아주경제 안선영 기자= 성기능장애(FSD)로 남몰래 고통받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해결책이 제시됐다.  
  
최근 많은 여성들이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성생활 만족도가 떨어지는 성기능장애를 겪고 있다.  심지어 남성의 경우 성기능 장애가 있을 시 정상적인 성행위가 어렵지만 여성은 성행위가 가능해 문제를 해결하기는 커녕 오히려 키우는 경우가 태반이다.  그러나 이 같은 성기능장애 방치가 부부관계에 큰 문제를 초래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는 필수다.

사실 치료방법은 장애의 원인, 기간, 심각성에 따라 천차만별이다. 그러나  임신과 출산으로 질이나 외음부가 늘어나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우 간단한 레이저 시술인 인티마레이저(Intima Lase™)를 통해 쉽게 해결할 수 있어 여성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. 

인티마레이저는 광열레이저를 통해 질벽점막과 근막의 콜라겐을 증식시켜 탄력을 되찾아주는 레이저 시술로 성기능 장애개선은 물론 요실금 치료와 성감 향상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'일석삼조'의  치료방법이다.  

부산 서면에 위치한 최영철 참산부인과의원 원장은 "안티마레이저는 기존의 수술법과 달리 간단한 레이서 시술로 피부에 열손상을 주지 않고 칼을 대지 않기 떄문에 출혈이나 통증이 거의 없으며 흉터도 남지 않는다"고 소개했다.